9월 국내여행 가족여행지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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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국내여행 가족여행지 추천

 

 

초가을의 바람이 살랑이는 나무 아래, 가벼운 짐을 싣고 길을 떠나는 가족여행은 생각만 해도 행복합니다. 청명한 하늘 아래 웃음소리가 가득한 이 계절이면 노랗게 물든 들판이 손짓하는 듯 다가오죠.

따스한 햇살 속에 마음도 한결 편안해지고, 조용한 숲길을 걸으며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바람에 실려 퍼지는 9월,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모든 것을 완벽하게 만드는 9월 국내여행 가족여행지 추천을 소개합니다.

 

 

9월 국내여행 가족여행지 추천

 

  1. 고성 공룡세계엑스포
  2. 수원 화성행궁야간개장
  3. 철원 고석정꽃밭
  4. 경주 MCY파크
  5. 순천만 국가정원
  6. 황산공원 댑싸리
  7. 담양 메타세쿼이아랜드 
  8. 안성 코스목동축제
  9. 오월드 야간개장 나이트유니버스
  10.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고성 공룡세계엑스포

 

축제기간: 2024년 9월 22일 ~ 10월 29일
입장료: 성인 18,000원, 소인 12,000원
주소: 경상남도 고성군 당항포관광지 일원

행사장에 들어서자마자 거대한 공룡 모형들이 반겨주었고, 그 크기와 디테일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공룡 퍼레이드는 예상보다 훨씬 더 생동감 넘치고, 아이들의 흥분을 불러일으킬 만큼 신나는 공연이었습니다. 다양한 공룡 모형들 사이에서 아이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마치 공룡의 시대에 온 것 같은 느낌을 받았던 경남 가을 여행지 베스트 10입니다.

 



행사장 곳곳에 마련된 체험 프로그램들은 아이들에게도, 어른들에게도 충분히 즐거운 시간이었고, 하루 종일 머물러도 지루할 틈이 없었습니다. 입장료와 내부에서의 비용이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그만큼의 값어치를 하는 9월 경남 축제 갈만한 곳이라고 생각됩니다. 

 

 

 

 

  수원 화성행궁야간개장

 

 

만백성을 골고루 비추는 밝은 달, 만천명월주인옹을 자신의 호로 삼았던 정조의 꿈이 깃든 화성행궁에서 한가위 달의 기운을 흠뻑 받을 수 있는 달포토존, 알록달록 토끼쉼터, 밤에 더욱 아름다운 봉수당, 초롱빛 가득 청사초롱길까지 9월에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가장 낭만적인 것 같습니다.

 



야간개장은 고즈넉한 궁궐의 매력을 한층 더 느낄 수 있었고 청사초롱이 밝히는 길을 따라 걸으며, 화려하게 빛나는 조형물들과 함께 곳곳에서 인생 사진을 남기기에 더없이 좋았습니다. 복원된 우화관과 별주를 비롯해, 왕의 일상을 재현한 공간들은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떠난 듯한 기분이었습니다.

주소: 경기 수원시 팔달구 정조로 825
화성행궁, 화령전 일대 관람
18:00-21:30(입장마감 21:00)

 

 

 

  철원 고석정꽃밭

 

국내 가을 여행지 추천 베스트 50을 찾는다면 고석정꽃밭으로 달려가면 좋습니다. 고석정 꽃밭 가을 시즌이 열리면 가을이 만들어준 무지개떡 꽃밭을 볼 수 있습니다. 7만평 엄청난 규모의 들판 위를 화려하게 물들인 테마별 다양한 꽃들을 만날 수 있는 강원도 가을 여행지 베스트입니다.

 



관람시간: 09:00~21:00 (20시까지 입장 가능)
꽃밭위치: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 10-2
매주 화요일 휴무

 

 

 

 

  경주 MCY파크

 

동화책 속에서나 나올 법한 9월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곳으로 알록달록하게 화려한 색감에 오감을 자극해 줄 멋진 휴식 공간과 스쿨버스, 뮤지엄, 디저트, 수변공원 등 온 가족이 함께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이색테마파크입니다.

 



보문단지에 위치한 이색 테마파크 MCY파크는 알록달록 색감부터 장난 아니었고 전국 테마파크 중 제일 다양한 테마존이 준비되어있습니다. 포토존도 다양하고 쉴공간도 충분히 있어, 힐링 겸 눈호강, 인생샷 건지기 완전 제격인 장소였습니다.

경상북도 경주시 천북남로 196
매일 10:00~22:00 (입장 마감 21:00)
조명아트쇼_평일 14:00, 17:00, 19:00 / 주말 11:00, 14:00, 17:00, 19:00

 

 

 

  순천만 국가정원

 

 

 

대한민국 국가정원 1호, 순천만 국가정원은 사계절 내내 다양한 꽃들을 구경할 수 있는 9월에 가볼만한 여행지 8곳입니다. 약28만평 규모로 엄청난 크기를 자랑하고 있으며 봉화 언덕뿐만 아니라 한국, 중국, 몽골, 멕시코, 스페인, 프랑스, 태국, 독일, 네델란드, 미국, 이탈리아, 영국, 일본 이렇게 총 13개의 다양한 정원을 구경할 수 있어요. 

 

순천만 습지 - 순천만 국가 정원은 한 곳만 입장료를 결제하면 두 곳 모두 입장이 가능합니다.

전라남도 순천시 국가정원1호길 47
매일 08:30~19:00, 매표 마감 08:00
입장료 성인 기준 8,000원

 

 

 

  황산공원

 

경남 양산시 물금읍 물금리 162-1
주차장 있음

황산공원은 가을의 문턱에서 파릇파릇한 댑싸리가 서서히 붉게 변해가는 모습을 보며 힐링하고 맑고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낙동강변을 걸을 때마다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공원 곳곳에 자리한 넓은 초록빛 잔디와 어우러진 풍경은 도시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여유를 찾기에 충분합니다. 

 



탁 트인 공간 속에서 피크닉을 즐기기에도 좋아 9월 국내 가족여행지 추천으로 어울리고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원으로 캠핑장과 미니놀이터 그리고 예쁜 계절꽃까지 사계절 내내 인기가 많은 곳이랍니다. 가을에는 댑싸리와 황하코스모스 밭으로 완전히 어우러져 있어요. 

 

 

 

 

  담양 메타세쿼이아랜드 

 

길게 쭉쭉 뻗은 탁 트인 메타세쿼이아길은 어린이 프로방스와 연결되어 있어 산책할 수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하는 9월 국내 가족여행지 추천 담양여행 필수코스! 막 찍어도 가을 풍경이 느껴지는 멋진 사진을 담아갈 수 있는 담양 메타세쿼이아랜드 어린이프로방스입니다.

9월의 담양은 서서히 가을로 접어들며 죽녹원의 대나무 숲을 거닐며 느껴지는 대나무 향과 그 사이로 스며드는 햇살은 마음을 차분하게 만들어 줍니다. 관방제림의 고목나무들이 만들어내는 그늘 아래를 걸을 때는, 시원한 바람이 불어와 여행의 피로를 씻어줍니다.

주소 :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담양88로 428

 

 

 

  안성 코스목동축제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대신두길 28
매일 10:00-18:00(매표마감 17:00)
주말 및 공휴일은 9:00 조기 개장

안성 팜랜드에서 열린 코스목동축제는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화려한 꽃들로 가득한 9월에 가볼만한곳 베스트 10곳입니다. 넓게 펼쳐진 황화 코스모스와 핑크뮬리 사이를 거닐며, 자연이 선사하는 색채의 향연에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바람에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걷다 보면, 어느 순간 이곳의 모든 풍경이 포토존처럼 느껴져 사진을 찍지 않고는 지나칠 수 없죠. 또한, 곳곳에서 펼쳐지는 동물 퍼레이드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은 축제의 재미를 더해주며, 9월 국내 가족여행지 추천 좋은 추억을 만들어 줍니다. 

 

 

 

  오월드 야간개장 나이트유니버

 

오월드 야간개장은 9-10월 주말 및 공휴일 밤 10시까지 운영하고 나이트유니버스만 관람시, 평일 야간도 가능합니다. 매주 월요일 휴무 , 매일 밤 6시-10시까지하며 대전시민 할인 가능하니까 신분증 꼭 지참해야합니다.

9월 여행하기 좋은 곳 대전 오월드 나이트유니버스는 마치 별빛이 쏟아지는 환상적인 세계에 들어선 듯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해가 지고 어둠이 깔리자마자, 공원 곳곳에 빛나는 조명들이 켜지며 새로운 마법의 세상이 펼쳐졌습니다. 매직 네이처 존에서의 화려한 조명 연출은 그 자체로 동화 속 한 장면을 연상케 했습니다. 다양한 빛들이 어우러져 만들어낸 풍경 속에서, 순간순간이 사진으로 남기고 싶을 만큼 인상적이었습니다.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알록달록 예쁘게 물든 코키아를 볼 수 있는 9월에 가볼만한 국내여행지 추천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 동글동글 너무 귀여웠습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코키아 군락지로 곡성 기차마을 들어가자마자 입구에 엄청 넓게 물들어 있고 상태도 최상입니다. 

증기기관차가 섬진강을 따라 달리는 동안, 창밖으로 펼쳐지는 풍경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담고 있었습니다. 레일바이크를 타고 달리며 느낀 상쾌한 바람은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하기에 충분했죠. 대관람차에서 바라본 곡성의 전경은 잊을 수 없는 기억으로 남았고 가족들과 함께 방문한 요술랜드와 드림랜드에서는 아이들이 신나게 놀 수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임을 실감했습니다.

전남 곡성군 오곡면 기차마을로 232
매일 9:00 ~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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