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국내여행지 베스트 10 추천
- 맛있는 국내여행지
- 2024. 11. 5.
11월 국내여행지 베스트 10 추천
다양한 색으로 물든 여행지들을 마지막으로 볼 수 있는 11월이에요. 산과 들, 호수와 바다까지 그 어디를 가든 계절이 그린 아름다운 풍경 속에는 가을과 겨울이 있죠.
낙엽이 흩날리는 산길, 은빛 억새가 출렁이는 언덕, 노란 은행나무 아래에서 느끼는 가을의 끝자락인 11월!! 감미로운 순간을 놓치지 않도록, 11월 국내여행지 베스트 10 추천을 만나보세요.
- 무주 덕유산국립공원
- 영암 월출산 국화축제
- 나주 남평은행나무길
- 담양 메타세콰이어길
- 부산 범어사
- 울산 간월재
- 석촌호수 루미나리에빛축제
- 바람의언덕
- 안성 목적지나인
- 입곡군립공원 단풍
전북 무주 덕유산국립공원
11월의 무주 덕유산국립공원은 가을의 끝자락과 겨울의 시작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11월에 가볼만한 국내여행지으로 11월 초에는 단풍이 절정을 이루고, 설천봉과 향적봉을 잇는 능선이 붉게 물든 풍경을 볼 수 있어요. 향적봉 정상에서는 주변 산들의 파노라마 뷰가 펼쳐져 가슴이 탁 트이는 느낌이 최고였습니다.
덕유산은 해발 1,614m로,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높은 산이지만 다양한 등산 코스가 잘 정비되어 있어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모두 즐길 수 있습니다. 무주리조트의 곤돌라를 이용하면 설천봉까지 편리하게 올라갈 수 있습니다. 11월의 덕유산은 가을과 겨울의 경계를 느끼기에 좋은 11월 국내여행지 베스트 10 추천 장소로 11월 말에 운이 좋다면 눈 구경도 할 수 있습니다.
전북 무주군 설천면 구천동1로 159
영암 월출산 국화축제
영암 월출산 국화축제는 10월 말부부터 11월 중순까지 열립니다. 영암군 월출산 기찬랜드에서 열리고 1억 송이의 국화꽃이 전시되어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막바지 11월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이에요. 낮에는 다양한 국화 조형물과 전시를 보고 밤에는 화려한 조명과 함께 국화 야경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높이 12m의 구름다리 조형물과 7.1m의 고려 첨성대 등은 축제의 하이라이트이고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이번 가을이 사라지기 전에 월출산 국화축제에서 국화의 향기와 아름다움을 느껴보기 좋은 11월 국내 여행지 추천 장소입니다.
나주 남평은행나무길
11월 여행지 추천 나주는 전남에 있어서 늦게까지 가을을 느낄 수 있습니다. 남평 은행나무길은 가을철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가 장관을 이루고 입장료는 성인 5,000원, 소인 3,000원인데 입장 시 음료 교환권을 줍니다.
은행나무길을 따라 걷다 보면 가을의 향기를 만끽할 수 있으며, 수목원 내에 위치한 카페 'GGT POT'에서 교환권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보통 은행나무는 11월 초까지 볼 수 있지만 이후 은행잎이 떨어져 앙상한 가지가 드러난 모습도 그 나름의 운치가 있었습니다.
담양 메타세콰이어길
11월말 국내 여행지 추천으로도 괜찮은 담양 메타세콰이어길 단풍이 늦게까지 지속됩니다.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을 정도로 가을에 나무들이 붉게 물든 풍경이 최고로 아름다웠습니다. 입장료는 성인 2,000원, 청소년 1,000원, 어린이 700원입니다.
메타세콰이어길은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어린 아이들과 걷기에 좋았고 주변에는 메타프로방스, 호남기후변화체험관 등 다양한 담양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이 있어 당일치기 여행으로도 좋습니다. 최근에는 맨발로 걷기 좋은 황토길도 조성되었어요.
부산 범어사
11월 국내여행지 베스트 10 추천 부산 범어사는 통도사, 해인사와 함께 영남의 3대 사찰로 손꼽히는 곳이에요. 신라 문무왕 18년(678년)에 의상대사가 창건한 이래 천년이 넘는 역사를 지니고 있습니다. 11월에는 단풍이 절정을 이루어 사찰 주변이 붉게 물들어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는 가을에 부산 갈만한 곳이죠.
뿐만 아니라 범어사에는 보물 제250호인 삼층석탑과 보물 제434호인 대웅전 등 문화재가 다수 보존되어 있어 역사적 가치도 있어요. 입장료는 없으며, 사찰은 매일 08:00부터 17:00까지 개방됩니다.
울산 간월재
울산 간월재는 11월에 은빛 억새가 바람에 일렁이며 눈부신 풍경을 보여주는 11월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이며 가을의 끝자락을 느끼기에 좋은 곳이었습니다. 등산 초보자도 접근하기 쉬운 사슴농장 코스를 이용하면 약 1시간 30분 만에 정상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주차는 배내2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되며, 주차장은 무료로 개방되어 있습니다. 간월재 정상에는 간월재 휴게소가 있어 간단한 식사와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입장료는 없으며, 등산로는 상시 개방되어 있습니다.
석촌호수 루미나리에빛축제
석촌호수 루미나리에 빛축제는 10월 말부터 다음해 1월 말까지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 동·서호 일대에서 열립니다. 11월 국내여행지 베스트 10 추천이면서 겨울에 갈만한 곳으로도 좋습니다.
다양한 경관 조명과 빛 조형물이 설치되어 호수 주변이 환상적으로 빛나고 루미나리에 게이트와 빛 터널은 산책로를 따라 이어져 참 예뻤습니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점등 시간은 매일 17:30부터 22:30까지입니다.
거제도 카페 바람의언덕
11월에 여행지 좋은곳 거제도입니다. 그 중에서도 바람의 언덕은 얼마나 멋진 뷰를 가지고 있는지 방문해보면 바로 알 수 있습니다. 카페는 다양한 좌석이 있고 야외좌석에 앉아 보는 오션뷰가 정말 장관이었니다.
카페 아래에 있는 정원은 산책하기에도 정말 좋아 많은 분들이 호평을 하고 있고, 정원 이용 고객들에게 피크닉 바구니에 커피와 베이글을 담아줘 피크닉 분위기를 한껏 즐길 수 있는 막바지 가을 여행지 베스트 50입니다.
경남 거제시 남부면 해금강로 132
매일 10:30~18:30
안성 목적지나인
11월에 가볼만한 국내여행지 안성 '목적지 나인'은 만수저수지 인근에 자리한 대형 베이커리 카페인데 카페 내부는 9개의 테마로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저수지를 바라보는 창가 좌석은 탁 트인 전망을 가을과 겨울을 동시에 느낄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하고 목적지 나인은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한해를 마무리하기에 좋은 11월말 국내 여행지 추천장소입니다.
경기 안성시 공도읍 마정리 380-5
10:00~22:00
함안 입곡군립공원 단풍
가을철 단풍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함안 입곡군립공원은 11월 단풍구경 가볼만한 곳으로 입곡저수지 주변의 단풍나무들이 붉게 물들어 있었습니다. 저수지 둘레길을 따라 걷다 보면 물에 비친 단풍의 반영이 더욱 아름답게 다가오죠.
공원 입장은 무료이며, 주차장도 무료입니다. 공원 안에는 아라힐링카페에서 무빙보트와 스카이사이클 등의 액티비티도 즐길 수 있어 11월 가족 여행지 추천 장소이기도 합니다.
함안군 산인면 입곡리 산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