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지 인사 이미지(동지팥죽 이미지 사진)

동지 인사 이미지(동지팥죽 이미지 사진)

  1. 애동지 팥떡

애동지는 동짓달 초순에 든 동지를 일컫는 말이고 지난해 동지가 애동지였습니다. 동지는 양력 12월 21일 또는 22일로 그 날짜가 고정되어 있지만 음력 날짜는 유동적입니다.

동지는 양력 날짜지만 음력 날짜로는 11월이고 11월을 동짓달이라고 합니다.  음력 11월 동짓달 초순에 동지가 있으면 애동지(兒冬至)라 합니다. 

애동지는 아기가 있는 집에서는 아이에게 좋지 않다고 해서 팥죽을 해먹지 않고 떡을 해먹는 풍속이 일반적입니다만 어린아이가 없는 집이라면 굳이 팥떡을 해먹을 필요는 없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2021년 동지는 애동지가 아닌 중동지입니다.

 

 

  2. 동지 음식

 

올해는 중동지이므로 애동지에 먹는 음식을 찾을 필요가 없습니다. 동지하면 빼놓을 수 없는 음식이 바로 팥죽이고 동지에 먹는 팥죽이라 ‘동지팥죽’이라 부릅니다. 팥을 고아 죽을 만들고 여기에 찹쌀로 단자를 만들어 넣어 끓입니다. 단자는 새알만한 크기로 하기 때문에 새알심이라 부르지요.

 

예전에는 팥죽을 만들면 사당에 올려 동지고사를 지내고, 각 방과 장독 등 집안의 여러 곳에 놓아두었다가 식은 다음에 식구들이 모여서 먹었습니다. 팥의 붉은색이 음귀를 쫓는다고 믿었기 때문에 집안에 두면 악귀를 쫓아낸다고 여겨왔습니다.

동지 음식은 동지팥죽이 대표적이지만 이외 붉은색이 있는 음식 또는 겨울철 제철 음식을 먹기도 합니다. 현대에 이르러서는 풍속 대부분이 흐려진 상태로 전해지고 있기 때문이죠. 

 

 

 

  3. 동지 팥죽 팥떡

 

우리 조상들은 경사나 재앙이 닥쳤을 때 팥죽, 팥밥, 팥떡을 먹는 풍습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요즘도 고사를 지낼 때 팥떡을 해서 나누고 있지요. 식품의 측면에서도 팥이 지닌 좋은 효능이 여러 가지 존재합니다. 

 

건강학적으로 피부가 붉게 붓고 열이 나고 쑤시고 아픈 단독에 특효가 있으며, 젖을 잘 나오게 하고 설사, 해열, 유종, 각기, 종기, 임질, 산전산후통, 수종, 진통에도 효과가 큰 것이 팥의 효능입니다.

동지에는 팥죽 팥떡 아무 것이나 상관없습니다. 보통 팥떡은 애동지 때 아이가 있는 집에서 먹지만 올해는 애동지가 아닙니다.

 

 

 

 

  4. 2021년 동지 팥죽뿌리는시간

올해 동지날짜는 12월 22일입니다. 동지는 24절기의 스물두 번째 절기로 일 년 중에서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을 말합니다. 올해 동지 시간, 동지날 팥죽뿌리는 시간 2021년 12월 22일 오전 12시 59분으로 중동지입니다. 

 

 

 

  5. 동지 아침인사 이미지 동지팥죽 인사말

일 년 중 낮이 가장 짧은 날이지만 동지는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전환점입니다. 작은 설날이라 불릴 만하고 새 달력을 받는 날이지요. 추위는 한창이지만 이제 낮이 점점 길어지며 희망도 차오를겁니다. 코로나로 힘들었던 올해, 고생 많으셨고 따뜻한 팥죽 드시고 건강한 겨울 되세요. 

 

동지는 작은 설날로 새날이 열리는 날입니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이미 변화는 시작되었으니 자연의 역병도 사회의 역병도 문명의 역병도 결국은 물러날 것이니 우리는 코로나도 꼭 이겨낼겁니다. 머지않아 봄은 올 것이지 이번 겨울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따뜻한 팥죽 드시고 무탈한 연말연시 되십시오.

 

  6. 동지 팥죽인사 이미지 동지날 인사말

 

2021년도 10일도 남지 않았습니다. 코로나로 힘들었던 한해였기에 어서 빨리 보내버리고 싶으면서도, 이 상황 그대로 보내버리기엔 너무도 억울한 1년이었습니다. 올 한해 정말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가족과 함께 따뜻한 팥죽과 정을 나누며 건강한 연말연시 되시길 기원합니다. 

 

일 년 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다는 오늘은 동지입니다. 아침저녁으로 찬바람이 살을 파고 드네요. 모쪼록 감기와 코로나 조심하며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오늘만큼은 붉은 팥에 하얀 새알심으로 달달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7.  동짓날 인사말 동지 아침인사

예나 지금이나 팥죽은 달달하고 따끈한 맛난 음식입니다. 겨울철 건강에도 좋다는 팥죽, 오늘 점심으로 드시면서 건강한 겨울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얼마 남지 않은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에는 더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요즘 팥죽은 참 구하기 쉬운 음식입니다만 동짓날 먹는 팥죽은 의미가 깊은 것 같습니다. 한해를 무사히 보냈다는 안도감, 그리고 다가오는 2022년을 무사히 보내도록 기원하는 마음이 담겨있겠지요. 따뜻한 팥죽 한그릇의 붉은 기운으로 나쁜 기운을 모두 씻어내고 2022 새해에는 더 건강하고 행복하길 기원합니다.

 

 

 

 8. 2021 동지 인사말 이미지